BMW·현대차·기아, 17만대 103개 차종 리콜...'에어백 문제' > 경제

1. BMW, 현대차, 기아 등 자동차 회사가 제작한 103개 차종 17만2천976대에 제작결함 발견.
2. BMW 320d 등 98개 차종 11만3천197대는 에어백 모듈 인플레이터 문제로 리콜.
3. 현대차 싼타페 등 2개 차종 4만3천926대는 배선 설계 오류로 사이드 에어백 정상 전개 불가.
4.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FCEV) 38대, 기아 쏘울 1만5천763대, KGM커머셜의 스마트110E 52대도 리콜.

[설명]
국토교통부가 BMW, 현대차, 기아 등 자동차 회사들이 제작한 103개 차종 17만2천976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하여 전체적으로 시정조치인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리콜사항은 BMW 320d 등 98개 차종 11만3천197대는 에어백 모듈 인플레이터 문제로, 현대차 싼타페 등 2개 차종 4만3천926대는 사이드 에어백 배선 설계 오류로, 그 외에도 다양한 차종에서의 문제가 발견되어 해당 차량들에 대한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자동차리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용어 해설]
1. 에어백 모듈 인플레이터: 에어백 팽창 가스 발생장치
2. 사이드 에어백: 차량의 측면에 위치한 에어백으로 충돌 시 보호 역할을 함
3. 조향 피트먼암: 회전운동을 수행하여 운전 조작을 가능케 하는 부품
4. HECU (전자제어유압장치): 차량의 제동 시스템을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장치
5. 차대번호: 차량의 고유 식별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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