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형 도시락 영양성분 표시 불일치 논란 > 경제

1.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시중 구독형 도시락의 영양성분 표시와 실제 성분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2. 52개 조사한 제품 중 37개는 영양 성분이 표시된 것과 다르며, 저열량, 저지방, 저나트륨 제품 중 12개는 실제로 열량이 높거나 나트륨·지방 함량이 많았다.
3. 당 성분이 높게 표기된 제품도 있고, 실제 당류 성분이 표시보다 높은 경우도 많았다.

[설명]
한국소비자원이 시장에 판매되는 구독형 도시락의 영양성분을 조사한 결과, 제품에 표시된 영양 성분과 실제 성분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특히 환자들이 선호하는 저열량, 저지방, 저나트륨 제품 중 상당수가 실제로는 성분이 높은 경우가 많아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소비자 단체는 부적절한 광고와 성분 표기에 대해 업체들이 개선할 것을 촉구하며, 특히 당뇨나 고혈압 환자들은 반드시 제품 성분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용어 해설]
- 열량: 음식물이 소화되어 에너지로 변화되는 양을 측정한 단위이며, 칼로리로 표기됩니다.
- 나트륨: 소금의 주 성분으로, 과다 섭취 시 고혈압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당류: 음식에 함유된 당의 양을 가리키며, 당뇨병이나 치아 우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태그]
#SubscriptionMeal #도시락 #영양성분 #소비자보호 #당뇨병 #고혈압 #업체규제 #칼로리 #나트륨 #소금제한 #홍보 #부적절광고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