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지연 피해 기업 지원방안 발표, 긴급대응반 구성 > 경제

1. 정산지연 피해 기업들을 위한 지원방안 발표됨.
2. 중기부와 금융당국, 정책금융기관 등 긴급대응반을 구성해 지원 확대 추진.
3. 티몬·위메프의 정산지연 피해규모는 2745억원으로 확대됐으며, 미정산 중인 금액 존재.
4. 정체된 판매대금에 따른 자금경색 우려로 신속 대응 및 지원확대 계획.
5.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이 긴급지원 및 유동성 지원 등 파급효과 펼침.

[설명]
최근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정산 지연으로 인한 피해규모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금융당국은 지원대상을 한층 확대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지난 29일 발표된 판매자 유동성 공급방안에 이어 6일에는 상세한 위메프-티몬 피해자 지원방안이 발표되었으며, 7일부터 시행됩니다. 긴급대응반의 구성과 정책금융기관의 역할도 강조되었는데, 이에 따라 지원대상기업에 대한 만기연장 및 유예, 지원기관별 긴급협의체 등을 통한 철저한 지원체계가 강화될 전망입니다.

[용어 해설]
- 정산지연: 거래나 결제 과정에서 예정한 시기보다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현상.
- 유동성: 기업이나 가정이 간편히 현금으로 변환할 수 있는 자산의 소유.
- 만기연장: 이자가 포함된 채권이나 대출에 대해 원래의 만기일을 미루어 재파산하거나 상환일을 연기하는 것.
- 긴급대응반: 긴급사태나 사고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특별한 조직체나 그룹.
- 신용보증기금: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기 어려운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출 보증을 제공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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