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1만30원..37년 만에 1만원대 돌파 > 경제

1. 내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됨.
2. 올해 대비 1.7% 올랐지만 인상 폭은 크지 않음.
3. 최저임금 결정 체계 개선 및 현장 안착을 위한 대책 마련.
4. 전문가들은 최저임금 결정에 객관적인 방법 도입을 주장.

[설명]
고용노동부가 내년부터 적용할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30원으로 고시했다. 이로써 최저임금이 37년 만에 처음으로 1만원대를 돌파했다. 그러나 올해 대비 인상률은 1.7%로 비교적 낮은 편이며, 업종별 차등 적용 대신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되기로 했다. 정부는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서 발생한 노사 갈등 문제를 개선하고, 현장에서의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계획 중이다. 이와 함께 최저임금을 결정할 때 논의 시스템을 개편해 객관적인 방법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용어 해설]
1. 최저임금: 국가가 정하는 최저로 지급해야 하는 임금 수준.
2. 업종별 차등 적용: 각 업종에 따라 다른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제도.
3. 동일한 최저임금: 모든 업종에서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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