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규제 연기, 도움 될까? > 경제

1. 정부가 가계부채 규제인 '스트레스 DSR' 2단계 시행을 2달 연기한다.
2. 이로써 대출한도가 줄어들고 가계부채 증가세가 우려된다.
3. 차주별 DSR 대출한도가 약 3~9% 줄어들고, 신용대출은 1~2%가 감소된다.
4. 전문가들은 연기로 집값 부양책이 제고될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설명]
정부는 가계부채 규제인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시행을 내달로 예정되어 있던 것을 2달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으로 대출한도가 줄어들고 가계부채 증가세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집값 부양책의 시그널을 우려하며, 자영업자와 가계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DSR (Debt Service Ratio,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 소득 대비 대출 이자와 원리금 상환액의 비율을 말하며, 가계부채 규제에 중요한 지표입니다.
- 스트레스 DSR (Stress Debt Service Ratio) : DSR에 향후 금리 변동성을 고려한 스트레스 금리를 추가하는 제도로, 대출 한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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