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독과점 지위 악용? 협회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 예정 > 경제

1.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배민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독과점 지위를 이용해 배달 비용을 인상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할 예정.
2. 우아한형제들이 배민배달 수수료율을 6.8%에서 9.8%로 높이며 독과점적 행위를 한 것으로 지적.
3. 협회는 이에 대해 배민의 불합리한 가격 남용과 자회사를 통한 일감 몰아주기를 비판하며 신고할 예정.

[설명]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 민족이 독과점 지위를 악용해 배달 비용을 불합리하게 인상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배민배달 수수료율을 6.8%에서 9.8%로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협회는 배달 앱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는 배민이 독과점적인 행위를 한 것으로 지적하며, 공정거래감독 등을 통해 이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오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독과점: 시장에서 특정 기업이 다른 경쟁사들을 배제하고 시장 지배력을 가지는 것을 말함.
- 수수료율: 특정 거래나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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