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이용액 3조4000억↑, 올해 상반기 회복세 둔화 > 경제

1. 올해 상반기 지급카드 일평균 이용액 3조4000억 원으로 1년 전 대비 3.9% 상승.
2. 신용카드의 상반기 평균 이용액은 2조6940억 원으로 4.1% 증가.
3. 대면 결제 이용금액은 1.0% 감소한 반면, 비대면 결제는 2.4% 증가.
4.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지급규모는 4.1% 증가한 반면, 실물카드 지급규모는 3.4% 감소.

[설명]
한국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급카드의 이용액이 전년 대비 3.9% 증가했으며, 신용카드의 경우 4.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간 소비 회복이 둔화됨에 따라 이용액 증가세가 둔화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비대면 결제가 증가하고, 모바일기기를 통한 간편지급 서비스도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용어 해설]
- 지급카드: 개인·법인 신용카드와 체크·현금카드, 선불카드를 포함한 종합적인 결제 수단.
- 간편지급 서비스: 모바일기기 등에 카드 정보를 저장하고, 간편한 인증수단을 통해 결제하는 서비스.
- 핀테크기업: 금융과 기술을 결합한 기업으로, 금융 혁신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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