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DSR규제 확대…금리인하로 가계부채 증가 방지 > 경제

1. 한은 총재, 가계부채 증가 우려로 DSR 규제 확대 필요성 강조
2. 부동산 금융 위험노출액 10년간 2,900조 원에 육박
3. 한국은행 금리인하로 가계대출 증가 우려에 금융당국 추가 규제 검토
4. 가계대출 비중 전체의 절반, 금융당국은 DSR 규제 대상 확대 검토중
5. 2금융권으로 대출 수요 증가시 가계부채 관리 강화 필요

[설명]
한은 총재는 DSR 규제를 중장기적으로 확대하여 가계대출의 증가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10년간 부동산 금융 위험노출액이 2,900조 원에 달해 가계부채의 증가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금리인하로 가계대출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금융당국은 추가 규제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특히, 가계대출 비중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며 부동산 금융 위험노출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또한 2금융권으로 대출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를 우려하여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DSR: Debt Servicing Ratio의 약자로, 원리금을 상환하는데 소요되는 가계 소득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
2. 부동산 금융 위험노출액: 부동산 담보 대출과 투자 등으로 인한 금융 위험에 노출된 총액
3. 가계부채: 가계가 빌린 돈에 대한 총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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