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영국 소형모듈원전 사업에 청신호 > 경제

1. 현대건설과 홀텍이 영국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최종 후보에 올랐다.
2. 영국은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용량을 24GW로 확대할 예정이다.
3. 6곳의 SMR 개발사 중 팀 홀텍이 최종 입찰 후보에 올랐다.
4. 영국 최초 SMR 건설을 위해 4개사 중 2곳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설명]
현대건설과 홀텍이 영국 최초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에 청신호를 받았습니다. 영국은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용량을 24GW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우수한 기술의 SMR을 배치하기 위한 경쟁 입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6곳의 SMR 개발사 중 팀 홀텍을 비롯한 몇몇 기업이 최종 후보에 올라 입찰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원자력청은 이 중 4개사를 선정한 후 최종 투자를 결정하고 영국 최초 SMR 건설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건설과 홀텍은 글로벌 원전 사업에 더 많은 발을 내디딜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1. SMR (소형모듈원전): Small Modular Reactor의 약어로, 소형이고 모듈화된 원자로 설치 방식을 가리킵니다.
2. GW (기가와트): 전력의 단위로, 1기가와트는 10억 와트를 의미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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