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고용시장, 구직단념 증가세..정부 대책 무색 실정 > 경제

1. 쉬었음으로 분류된 청년 층은 1년 전보다 13,000명 증가해 39만 8,000명으로 집계
2. 쉬었음 청년 비중은 1년 만에 4.6%에서 4.9%로 상승
3. 구직 단념자가 12만 179명으로 전년 대비 1만 1,000여 명 증가해 총 구직단념자 수의 31.1%를 차지
4. 대기업 경력직 채용 확대로 청년층 노동시장 진입 주저

[설명] 청년 고용시장에서 구직단념이 확대되고 있으며, 청년층의 쉬었음 상태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정부의 대책이 무색하게 나타나는 실정이며,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대기업의 경력직 채용 확대 등이 구직단념 증가의 주요 이유로 지목됩니다.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취업을 돕는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고용당국은 상황을 지켜보며 정확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구직단념자: 일자리를 찾지 못한 상태에서 구직 의사를 접는 사람
- 쉬었음: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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