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었음 청년 9개월 만에 다시 증가…40만명 선까지 > 경제

1. 최근 '쉬었음'으로 분류된 청년층은 1만3000명 증가해 39만8000명으로 나타남.
2. '쉬었음' 청년 수가 지난해부터 증가세를 보이며 청년 고용시장의 둔화가 지속됨.
3. 구직 단념자 역시 1년 전 대비 증가해, 취업을 원하면서도 조건에 맞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상황.

[설명]
지난달 통계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쉬었음'으로 분류된 청년층의 수가 1만3000명 증가하여 39만80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부터 증가세를 보이며, 청년 고용시장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임을 시사합니다. 많은 청년들이 구직 단념하거나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쉬었음' 상태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용어 해설]
- '쉬었음':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 중 질병이나 장애가 없는 청년들을 의미합니다.
- 구직 단념자: 취업을 원하는데 적절한 일자리를 찾지 못해 취업을 단념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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