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배달가격 1300원 상승! 가맹점 부담 해결책은? > 경제

1. 롯데리아, 배달 서비스 가격 분리 결정.
2. 배달 메뉴 가격, 오프라인 대비 700~800원 상승.
3. 배달 수수료 등 30% 비용 부담, 가맹점 협의회 차등 가격 정책 수립.
4. 롯데잇츠 앱으로 주문 시 무료배달 서비스, 다양한 혜택 제공.

[설명]
롯데리아가 배달 서비스 가격을 오프라인 매장과 분리하여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배달 메뉴 가격이 오프라인 가격 대비 700~800원 상승하게 됩니다. 배달 플랫폼의 수수료와 중개료 등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해 가맹점 부담이 늘어났기 때문에 가맹점 협의회와 함께 차등 가격 정책을 수립하여 가맹점의 수익 악화를 방지하려고 합니다. 또한 롯데잇츠 앱을 통한 주문은 최소 주문 금액부터 무료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혜택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가맹점: 어떤 상품의 판매 또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브랜드 소유주와 계약을 맺은 사업체.
- 차등 가격 정책: 다양한 조건에 따라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가격을 차별화하여 책정하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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