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 고배당 기업에 투자 선호...LGU+ 등 주목" > 경제

1.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으로 LG유플러스(2.56%), SK텔레콤(1.62%), KT(1.37%)이 눈길을 끈다.
2. 주가 상승과 함께 배당금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금융지주사도 중간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과 현금 흐름에 문제가 없는 기업들을 주목하며,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중소형 종목 중에서 배당수익률이 8.1%로 가장 높았다.

[설명]
최근 주식 시장에서는 고배당 기업에 대한 투자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주주환원을 늘리면서 배당금을 증액한 상장사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분기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으로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기업은 배당 예측 가시성이 높고 실적과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금융지주사들 역시 중간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소형 종목 중에서도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여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용어 해설]
- 배당수익률: 주식의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비율로, 투자자가 투자한 자본에 대해 받을 수 있는 이익의 비율을 의미한다.
- 주주환원: 기업이 이익을 재투자하는 대신 주주들에게 배당금이나 자사주 구입 등의 방식으로 이익을 돌려주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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