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티몬·위메프 사태 대책 마련…에스크로 도입·긴급자금 지원 확대 > 경제

1. 정부, 티몬·위메프 사태에 대한 추가대책 조만간 발표할 예정.
2. 티몬·위메프의 미정산 규모가 7억원 이상으로 폭발적으로 증가.
3. 5천600억원의 긴급자금을 투입하여 피해 확대 방지 착수.
4. 판매대금 정산을 위한 에스크로 제도 도입 검토 중.

[설명]
정부가 2일 티몬·위메프 사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정산된 판매대금이 급증하여 8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피해액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5천600억원의 긴급자금을 투입하고, 에스크로 제도를 도입하여 판매대금 정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피해 소비자들은 카드사나 PG사에 직접 환불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에스크로(결제대금예치): 거래 시 일정 기간 동안 돈이 제3자가 관리하는 안전한 예치계좌에 보관되는 결제 방식.
미정산: 약정된 대금이나 금액이 정상적으로 정산되지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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