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론 잔액 40조 돌파…고금리 속 빚 갚기 어려운 서민들 > 경제

1. 카드론 잔액이 40조원을 돌파하여 역대 최다액 경신.
2. 중·저신용자들이 대출을 받기 어려워서 카드론에 몰리고 있음.
3. 카드론 평균 금리는 연 14.22%로 높아서 높은 이자 부담.
4.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도 증가 중.
5. 결제성 리볼빙 이월 잔액이 소폭 감소.

[설명]
한달 전보다 5000억 원 증가하여 40조원을 돌파한 카드론 잔액은 서민들의 급전 창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중·저신용자들이 다른 대출을 받기 어려울 때 카드론을 이용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어 높은 평균 금리와 이자 부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도 증가세를 보이며, 결제성 리볼빙 이월 잔액은 규제 강화로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카드론: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무담보 대출, 즉 '장기카드대출'을 의미합니다.
- 결제성 리볼빙: 카드 대금의 일부만 갚고 나머지는 다음 달로 넘기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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