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재산분할 판결 항소…설명회서 "잘못된 판단 반박" > 경제

1. SK 회장 최태원이 재산분할 판결을 항소하며, 판결 내용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다.
2. 항소심 재판부는 SK의 성장을 비자금과 국내 경영의 영향으로 설명했지만, 최 회장은 이를 부인했다.
3. 최태원은 선조의 기여를 과소평가하는 판결을 비판하며 재산분할 금액 감소를 주장했다.

[설명]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 재산분할 판결을 항소하며,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에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항소심에서 SK 회장은 전임 대통령 노태우의 기여를 인정받았지만, 최 회장은 이를 부인하고 SK의 성장은 노 탓이 아니라 자신의 기여로 설명했습니다. 또한, 재산분할 판단에서 주식 가치 산정 오류를 지적하며 자신의 기여도를 과소평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용어 해설]
1. 재산분할: 이혼 과정에서 부부의 재산을 분할하는 절차
2. 비자금: 부정한 수단으로 얻은 자금
3. 선대 회장: SK그룹 전 대통령 노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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