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발표, 대미 흑자 역대 최대 vs 대중 적자 2년째, 상반된 모습 > 경제

1. 한은이 발표한 2023년 지역별 국제수지에 따르면 지난해 대미 경상수지는 222억8000만달러 증가한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2. 반면에 대중국은 2년째 적자를 기록하며 대미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3. 대중 경상수지는 반도체 수출 감소로 적자 폭이 커졌고, 일본은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가 축소되며 개선되었다.
4. 유럽연합은 흑자 폭이 커지고, 동남아와 대중동 경상수지는 수출이 감소함에 따라 변동이 있었다.

[설명]
한은이 발표한 2023년 지역별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미 경상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한 반면, 대중국은 2년째 적자를 나타내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미는 상품수지 흑자가 늘어난 반면, 대중은 반도체 수출의 감소로 인해 적자가 확대되었습니다. 서비스수지 적자는 운송수입의 감소로 확대되었으며, 일본은 서비스수지 적자가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럽연합은 흑자 폭이 커지는 등 다양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제 현황은 지역 간 수출입 패턴의 변화와 글로벌 시장의 변동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용어 해설]
- 경상수지 : 국제 거래에서 발생하는 상품 및 서비스 거래의 흑자(수출이 수입보다 많을 때) 또는 적자(수입이 수출보다 많을 때)의 잔액을 나타내는 지표
- 상품수지 : 상품 거래에 따른 흑자 또는 적자를 나타내는 지표
- 서비스수지 : 서비스 거래에 따른 흑자 또는 적자를 나타내는 지표
- 반도체 : 전기 신호를 처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집적회로로, 다양한 전자기기에서 중요한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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