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기업들, 수소 사업화 협약 체결 > 경제

1. 한국수력원자력과 기업들이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화를 위한 협약을 서울에서 체결.
2. 협약 내용은 청정수소 생산과 활용을 통해 국내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추진.
3. 한수원은 2년간 기반연구를 거쳐 올해부터 4년간 수소 생산 및 운영 실증을 계획.

[설명]
한국수력원자력은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한국전력기술 등과 청정수소 사업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국내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를 선도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과 활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전 전력 연계 저온 수전해 수소 생산과 운영 실증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와 미래 에너지 안보를 실현할 계획이다.

[용어 해설]
- 원자력 청정수소: 원자력 발전을 통해 생산된 수소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친환경 수소.
- 탄소중립: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여 대기 중 탄소 농도를 고르게 유지하는 것.
- 수소경제: 수소를 활용한 산업 및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경제 모델을 구현하는 것.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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