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장, 횡령사고에 "강력 대응"…은행권 도덕불감증 우려 > 경제

1. 이복현 금감원장, 우리은행 횡령사건에 엄정 대처 강조
2. 은행권 도덕불감증·내부통제 문제 심각성 지적
3. 임직원의 의식·행태 변화로 사고 재발 방지 요구
4. 책무구조 도입으로 관리의무 강화 계획
5. 우리은행장 사과,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 약속

[설명]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이 우리은행에서 발생한 횡령사건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원장은 은행권의 도덕불감증과 내부통제 문제에 대해 경고하며, 임직원의 의식과 행태 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책무구조 도입으로 관리의무를 더욱 강조할 계획을 밝혔고, 우리은행 임직원들에게 내부통제 교육을 강화하여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1. 횡령사건: 회사나 기관의 자금을 빼내어 남용하는 사건
2. 도덕불감증: 도덕적인 가치관이 무너져 더 이상 도덕적인 기준을 따르지 않는 것
3. 책무구조: 조직 내에서 임직원들에게 책임과 의무를 할당하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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