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물가 상승에 '구조적 대응 필요' BOK이슈노트 발간 > 경제

1. 한국의 식료품, 의류, 주거비 등 의식주 물가가 OECD 평균보다 높음
2. 공공요금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품목별 가격격차 확대되는 추세
3. 높은 의류가격은 브랜드 선호, 유통경로 편중 등이 영향
4. 높은 농산물 가격은 생산성 낮고 외국 수입 제한적
5. 과도한 물가 상승으로 생활비 부담 심함

[설명] 한국은행이 발간한 BOK이슈노트에 따르면 한국의 물가수준에서 식료품, 의류, 주거비 등 의식주 비용이 OECD 국가의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의류 및 신발은 161, 식료품은 156, 주거비는 123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OECD 평균보다 1.5배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 공공요금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품목별 가격격차는 계속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한은은 통화정책만으로 물가수준을 안정시키기 어려우므로 구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용어 해설] OECD: 경제 협력 개발 기구(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는 1961년에 설립된 국제기구이며 주로 경제와 사회에 관련된 정책 수립과 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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