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 11월 분양 준비 늘리며 새 아파트 대규모 분양 > 경제

1. 전국에서 3만9240가구가 11월에 분양 시작.
2. 10월 공급실적률은 53%로 집계.
3. 수도권 2만904가구, 지방 1만8336가구 예정.
4. 서울 송파구 잠실래미안아이파크에서 분양경쟁률 268.69대 1 기록.
5. 건설사들, 수요 높아져 미뤘던 분양 준비 확대.

[설명] 건설사들이 수요가 높아져 미뤘던 아파트 분양을 준비 중이다. 직방에 따르면 11월에는 전국에서 3만9240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며, 수도권과 지방을 합쳐 2만904가구와 1만8336가구가 예정돼 있다. 경쟁률이 치열한 서울 송파구 잠실래미안아이파크에서는 268.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분양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지방에서는 청약 양극화가 계속될 전망이다.

[용어 해설]
- 분양: 아파트나 주택을 사전에 판매하기 위해, 건설사가 건설 전에 예약판매하는 것을 말함.
- 공급실적률: 주택 시장에서 분양하려던 아파트 중 실제로 분양된 비율을 의미함.
- 청약경쟁률: 아파트 분양에 대한 청약을 하려는 사람들과 분양 가능한 아파트 수의 비율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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