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법인, 최대 17.5% 지분 매각 신청 > 경제

1.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했다.
2. 모회사인 현대차가 보유 중인 인도법인 주식 중 최대 17.5% 지분을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 인도에서 20년 만에 상장하는 최초의 자동차 제조업체로 파악됐다.
4. 현대차는 약 25억~35억 달러(약 3조 4700억 원~4조 8600억 원)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명]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모회사인 현대차가 보유 중인 인도법인 주식 중 최대 17.5% 지분을 매각할 예정이며, 8억1200만 주 중 최대 1억4200만 주를 매각할 예정이다. 이번 상장은 2003년 이후 20년 만에 인도에서 상장하는 최초의 자동차 제조업체로 분류되며, 약 25억~35억 달러(대략 3조 4700억 원~4조 86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상장을 통해 가시성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 주식의 유동성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용어 해설]
- IPO(Initial Public Offering) : 기업이 처음으로 주식을 공개 판매하는 것을 의미
- 메이저 시티(메가시티) : 대도시, 주요 도시
- 로이터 통신 : 국제적인 뉴스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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