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서울대 진학률 조정 위한 '지역별 비례선발제' 제안 > 경제

1. 한은, 과열된 입시 경쟁 대응으로 '지역별 비례선발제' 제안.
2. 입시제도 개혁 필요성 강조, 부동산 문제와 사교육 비 부담 문제 동시 언급.
3. 자료로는 사교육비 상승률 및 지역별 점수 차이를 제시.
4. 한은, 75%의 성적 격차가 부모의 경제력 영향이라 발표.
5. '지역별 비례선발제' 시행 결과, 서울대 진학률을 학생의 잠재력에 가깝게 조정 가능성 제시.
6. 일부 우려는 제도가 지역 집중 현상 악화시킬 수 있다는 부분.

[설명]
한국은행이 과열된 입시 경쟁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별 비례선발제'를 제안했습니다. 이 제도는 서울의 상위권 대학들이 학령인구 비율을 고려해 지역 학생들을 우대하여 진학률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사교육비 부담과 부동산 문제 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한은은 과거부터 상위권대 진학률의 75%가 부모의 경제력에 의해 결정된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으며, 새로운 입시제도가 시행되면 현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지역별로 선발 인원을 설정하는 이른바 '지역별 비례선발제'가 어떻게 운용될지에 대한 우려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지역별 비례선발제: 서울의 상위권 대학들이 학령인구 비율을 고려하여 지역 학생들을 선발하는 입시제도.
- 사교육비: 사교육기관에서 받는 교육에 대한 비용.
- 부동산 문제: 부동산 시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주택가격 상승 등을 일컫는다.
- 잠재력: 학생의 능력이나 재능이 발휘될 수 있는 잠재적인 가능성.
- 합격자 가운데 특정 지역 출신의 비율을 전국 고3 학생 중 해당 지역 학생 비율과 일치시키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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