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대형 전산 사고 대비 재해복구 훈련 진행 > 경제

1. 금융감독원, 대형 전산 사고로 인한 서비스 중단 대비 훈련 실시.
2. 은행·카드·증권사 등 66곳이 참여하는 이틀간의 훈련.
3. 전산센터 기초 인프라 차단 등 실전과 유사한 시나리오로 훈련 진행.

[설명]
금융감독원이 대형 전산 사고로 인한 금융 서비스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금융권 합동 재해복구 훈련을 실시합니다. 은행·카드·증권사 등 총 66곳이 참여하는 훈련은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올해는 훈련 범위를 확장하여 금융업권 간의 상호 연계 서비스가 비상시에도 정상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전산센터 기초 인프라 차단 등을 통해 예비 인프라로의 전환 여부를 확인합니다. 금융감독원장은 훈련을 통해 금융권의 재해 대응 역량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재해복구: 재난 상황에서 손실을 최소화하고 비상 시스템으로 복구하는 활동
- 전산센터 기초 인프라: 컴퓨터 시스템의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인프라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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