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폭염으로 인한 배추 가격 상승에 中산 수입…5번째 이유는? > 경제

1. 한국에서 폭염과 극한호우로 배추 가격 상승, 정부가 중국산 배추 수입
2. 중국산 배추는 이천비축기지에 16톤 입고, 위생검사 후 식품업체에 공급 예정
3. 송미령 장관은 중국산 배추는 노지에서 수확한 것으로 설명

[설명]
한국에서 폭염과 극한호우로 인해 여름 배추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정부가 중국산 배추를 수입했습니다. 이천비축기지에 16톤 정도의 중국산 배추가 입고되었는데, 이 배추는 위생검사를 거쳐 주말쯤 식품업체나 수입 김장업체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중국산 수입 배추는 노지에서 수확한 것을 그대로 들여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의 배추 가격 상승에 대한 대책으로 중국산 배추 수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이천비축기지: 이천시에 위치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저장시설
- 김장업체: 김장에 필요한 식자재를 전문으로 생산, 판매하는 업체
- 노지: 인공적인 강제환경이 아닌 자연에서 직접 자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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