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합동 재해복구 훈련, 금융서비스 중단 대비 > 경제

1. 금융감독원, 6개 유관기관 및 66개사가 참여한 금융업체 합동 재해복구 훈련 실시
2. 전산센터 불능 시나리오에 대비해 전자금융서비스 복구 테스트
3. 금융권역 간 연계훈련으로 금융업체 간 서비스 연계능력 점검
4. 통신망·전력망 차단 등 재난 상황 대비 인프라 전환 및 정상 가동 여부 확인
5. 금융권 비상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 결과 보완 방안 모색

[설명]
금융감독원이 대형 전산사고로 인한 금융서비스 중단을 예방하고자 6개 유관기관과 66개사가 참여한 금융업체 합동 재해복구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은 전산센터의 불능 상황을 시뮬레이션하고 재해복구센터를 통해 전자금융서비스를 빠르게 복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훈련은 금융권역 간 연계 훈련을 최초로 도입하여 금융업체 간 서비스 연계능력을 강화하고, 통신망·전력망을 실제로 차단하여 재난 시 인프라 전환 및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테스트가 이루어졌습니다. 금융권의 비상 대응능력과 복원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전산센터: 기업이나 기관이 정보처리, 데이터 저장,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시설
- 재해복구센터: 재난이나 위기 상황에서 중요한 정보 시스템 또는 서비스를 복구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
- 금융권역: 금융 산업이나 시장이 영향을 미치는 지역이나 범위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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