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가계대출 관리 방침 논란, 이복현 금감원장 "정부 기조 변함 없다" > 경제

1. 이복현 금감원장, 은행 가계대출 관리 논란에 대해 사과와 대책 마련을 약속.
2.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가계대출 관리 방침 추가 협의.
3. 은행 자율적 대출관리 유지, 가이드라인보다는 월 단위 스케줄 관리를 선호.
4. 은행에 대한 DSR 지도 강화 방침은 10월 이후 정책 효과 파악 후 결정 예정.

[설명]
금감원 이복현은 은행 가계대출 관리 방침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은행연합회를 통해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정부의 가계대출 엄정 관리 기조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며, 은행 각자의 계획과 자율적인 대출관리를 통해 기조가 유지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은행 가계대출 관련 정책에 대해 혼선을 빚어 사과하며, 향후 가계대출 관리를 좀 더 체계적이고 점진적으로 스케줄하여 관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번 은행 가계대출 관리 방침 논란을 통해 가계대출 관리에 대한 핵심 이슈를 다시 한번 짚어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용어 해설]
DSR(Debt Service Ratio) : 부채원리금상환비율의 약자로, 소득에 대한 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은행이 대출 신청자의 상환 능력을 판단할 때 사용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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