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나노 경쟁력 강화로 미국 출장 성과 마무리 > 경제

1. 삼성전자, 2나노 경쟁력 강화를 위해 1나노대 나노 경쟁을 포기하고 TSMC 추격
2. 파운드리 포럼 2024에서 AI 반도체 최적화 기술 공개
3. 후면전력공급 기술 도입 및 GAA 노하우 활용으로 2나노 완성도 제고
4. 이재용 회장, 미국 출장 성과로 메타·퀄컴 CEO 등과 파운드리 협력 확대
5. 이재용 회장, 대형 파운드리 고객사 확보에 주력하며 미래 비전 제시

[설명]
삼성전자가 12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를 통해 2나노 승부수를 던졌다. 이재용 회장은 미국 출장을 통해 대형 파운드리 고객사와 협력 확대를 모색하며 미래 파운드리 사업의 방향을 제시했다. 1나노 경쟁 대신 2나노에서의 우위를 목표로 삼성은 AI 반도체 최적화 기술과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용어 해설]
-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을 다른 기업에 위탁하여 생산하는 회사
- GAA(Gate-All-Around): 반도체의 게이트 구조를 전체적으로 둘러싼 형태로 설계하여 전력 소비 및 데이터 처리 성능 향상에 기여
- BSPDN(Back-End Power Delivery Network): 전력 효율 및 반도체 성능 향상을 위해 전류 배선층을 웨이퍼 후면에 배치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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