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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은행산업에 영향 미치나? 경쟁 촉진 효과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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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6-14 02: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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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전문은행 은행산업에 영향 미치나 경쟁 촉진 효과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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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도입이 경쟁 촉진에 한계적일 수 있다는 지적.
2. 은행산업 내 예금시장 집중도 변화 미미.
3. 중소기업대출 및 개인사업자대출 시장집중도 증가.
4. 인터넷은행의 경쟁 촉진 효과가 가계대출 부문에서 일부 나타날 수 있음.
5. 러너지수 하락으로 은행권 경쟁 심화된 가능성.

[설명]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표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도입이 은행산업 내 경쟁 촉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금시장의 집중도는 2015년 이후 큰 변화가 없으며, 중소기업대출과 개인사업자대출의 시장집중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가계대출 부문에서는 일부 경쟁 촉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외부적인 요인인 기준금리 인상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은행권의 경쟁이 러너지수를 통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예금시장 집중도: 시장 내 상위 은행들이 차지하는 점유율의 합을 나타내는 지표.
- HHI(Herfindahl-Hirschman Index): 시장 집중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값이 높을수록 시장 집중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
- 러너지수(Lerner Index): 은행이 한계비용 이상으로 가격을 책정할 수 있는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값이 낮을수록 높은 경쟁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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