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올해 기준금리 인하 전망 1회로 수정 > 경제

1. 미국 연준, 7회 연속으로 기준금리 동결 결정.
2. 올해 기준금리 인하 전망 1회로 수정.
3. 이번 점도표에 따르면 연내 한 차례 금리 인하 예상.
4. 연준 의장, 인플레이션 여전히 높아 신중한 태도 표명.
5. 뉴욕 증시, 주요 주가지수 상승세 지속.

[설명]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12일(현지 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5.25~5.50%인 기준금리를 7회 연속 동결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올해 기준금리 인하 전망은 3월 예상했던 3회에서 1회로 수정됐습니다. 연준은 점도표를 통해 올해 한 차례의 금리 인하를 시사하며, 경제 지표가 어느 정도 개선됐지만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에 뉴욕 증시에서는 주요 주가지수인 S&P500와 나스닥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용어 해설]
- 기준금리: 국가 중앙은행이 통화량 조절을 위해 은행들에 부과하는 이자율.
- 점도표(dot plot):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전망을 도표로 시각화한 것.
-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경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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