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2030년 중장기 투자전략 발표: 선박 늘리고 친환경 사업 강화 > 경제

1. HMM이 2030년까지 23조5000억원을 투자해 컨테이너 및 벌크 운송사업 확대 계획.
2. 친환경 선박 확보 및 물류사업 확대 등 다각화 전략 추진.
3. 중장기 투자액의 절반 이상을 친환경 대응에 투입하여 탄소중립 실현 방침.
4. 해운동맹 형태 유지하며 유럽 항로는 MSC와 협력,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로 재브랜딩.

[설명]
한국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HMM은 2030년까지 23조5000억원을 투자해 컨테이너 및 벌크 운송사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둔 전략으로, 친환경 선박의 보급 및 물류사업 확대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합니다. 또한 친환경 대응을 위해 중장기 투자액의 절반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며, 해운동맹 형태는 유지하되 협력 그룹 및 경로를 재편하여 글로벌 친환경 선사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컨테이너 및 벌크 운송사업: 화물을 운송하는 선박 관련 사업으로, 특히 컨테이너와 대량 화물을 적재하는 운송사업을 말합니다.
- 탄소중립: 발생한 온실가스를 제로화하거나 상쇄하여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환경적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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