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무인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 > 경제

1. 국내 최초로 개발된 승용 무인 자율주행차에 4분기부터 임시운행 허가.
2. 무인 자율주행 경로는 월드컵로와 가양대로 등 시내 3.2㎞ 순환구간.
3. 차량은 비상 자동 제동, 최고속도 제한 기능 등을 갖추고 있음.
4. 경기 화성시 자율주행 실험도시를 통해 안전성 확인 후 시내 주행 검증 예정.

[설명]
국내 최초로 개발된 승용 무인 자율주행차가 4분기부터 임시운행을 시작한다. 해당 차량은 국산 SUV에 라이다(레이저 거리 측정) 센서 등을 부착한 국내 최초의 승용 무인 자율주행차로, 시속 50㎞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이 차량은 안전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으며, 완전한 무인 시내 주행을 위해 안전성 검증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한 상태로, 그 다음 운전자가 조수석에 앉고 원격으로 조종 가능한 상태로 시험 운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용어 해설]
- 자율주행차: 인간의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주행하는 차량.
- 라이다: 레이저를 이용해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
- 비상 자동 제동: 긴급 상황 시 차량이 자동으로 제동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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