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택 전기요금 13% 인상, 역대급 폭염 영향 > 경제

1. 지난달 주택 전기요금이 평균 13% 올라 고지됐습니다.
2. 주택용 전기의 가구당 평균 사용량이 9% 증가한 363kWh로 집계됐습니다.
3. 8월 평균 주택용 전기요금은 6만 3,610원으로 7,520원 상승했습니다.
4. 전기요금이 증가한 가구는 76%로 파악되었습니다.
5. 역대급 폭염으로 냉방용 전기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설명]
지난달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면서 주택 전기요금이 상승했습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주택용 전기 사용량과 전기요금이 모두 상승했는데, 특히 냉방용 전기 수요가 증가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에 따라 가구당 평균 전기요금은 지난해 대비 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기요금 인상으로 가계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며, 에어컨 등의 전기 소비를 절약하는 노력이 요구될 것입니다.

[용어 해설]
- 폭염: 기상 용어로서, 기온이 평년보다 현격하게 높아지는 현상을 말함.
- 전기요금: 전기 사용에 따라 사용자가 지불해야 하는 요금.
- 냉방용 전기 수요: 더위를 식히기 위해 에어컨 등을 사용하는 전기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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