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지역 맞춤형 돌봄모델 사업' 공모 접수 중 > 경제

1. 경남도교육청이 지역 맞춤형 돌봄모델 사업 공모 접수 중.
2.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협력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돌봄 프로그램 제공.
3. 선정된 지역은 38억원 내에서 시설 구축 등 지원 예정.

[설명]
경남도교육청이 도내 시·군과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돌봄모델 사업' 공모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학교 밖 돌봄과 방과후학교 운영 공간에서 공적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며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선정된 지역은 총 38억원 내에서 시설 구축, 리모델링과 자산취득비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 운영 형태를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은 시·군 2~3개 지역을 선정해 내년 3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고, 성과를 확인한 뒤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용어 해설]
- 돌봄모델 사업: 지역 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돌봄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
- 공적 돌봄서비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
- 자산취득비: 건물이나 장비 등을 취득하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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