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부터 수박까지...장마로 채소·과채 물가 급등 예열 > 경제

1. 상추, 깻잎 등 채소가 1주일 사이 56% 상승
2. 수박, 참외, 토마토 등 과채도 가격 상승
3. 수급 차질로 유통가 비상, 밥상 물가도 영향 불가피

[설명]
지난 19일부터 상추와 깻잎 가격이 1주일 사이 56% 상승하며 농산물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박, 참외, 토마토 등의 과채도 올랐는데, 채소와 과채의 물가 불안이 지속될 전망이며 유통가는 마침내 비상조치에 나섰습니다. 수박이 특히 불안한 상황인데, 충남 논산·부여의 하우스에서 수박 침수 피해를 보여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 봄상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농산물 수급을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용어 해설]
- 수급 차질: 수요와 공급 간의 괴리가 발생하여 생산품이나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지 못하는 상황
- 장마: 우리나라와 같은 아시아 지역에서 비가 한차례 또는 여러 차례 내리는 현상
- 하우스: 농업에서 유리나 비닐로 덮인 시설로, 재배되는 작물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공간

[태그]
#VegetablePrice #과채가격 #수급차질 #장마 #농산물수급 #하우스 #수박대란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