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5800억원 규모 함안복합발전소 수주 계약 체결 > 경제

1.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중부발전과 5800억원 규모 함안복합발전소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2. 함안복합발전소 '파워블록'을 설계부터 EPC로 일괄 수행해 2027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3. 가스터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소 건설과 주기기 제작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설명]
한국중부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가 5800억원 규모인 함안복합발전소 수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파워블록 설계부터 EPC를 통해 2027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가스터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시장 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LNG 발전 용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LNG 발전 추가 증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스터빈 수요와 장기유지보수 서비스 사업도 증가할 전망이며,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서비스 부문에서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 공학, 조달, 건설을 하나의 계약으로 통합하는 방식
2. LNG(Liquefied Natural Gas) : 액화천연가스의 약자로, 천연가스를 액화시켜 운반하는 형태
3. 가스터빈 : 가스를 연소시켜 발전기를 돌리는 발전소의 핵심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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