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의 노후 준비 상황과 취업 트렌드 > 경제

1. 고령 독거노인 중 절반 이상은 노후 준비가 되지 않거나 준비 중이 아님.
2. 독거노인 월평균 연금 수급액은 58만원으로 전체 고령자 평균보다 낮음.
3. 독거노인 중 취업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소득에 만족하는 비율이 낮음.
4. 건강 상태가 좋다고 생각하는 독거노인은 적음.

[설명]
지난해 혼자 사는 고령자의 노후 준비상황에 대한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절반 이상인 55.8%가 노후 준비를 하고 있지 않거나 준비 중이 아니었다. 이들의 월평균 연금 수급액은 58만원으로 전체 고령자 평균보다 낮았다. 노후 준비가 부족한 고령층은 취업에 나서는 경우도 늘고 있으며, 소득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상태에 대한 인식도 낮아서 건강관리 실천율이 일반 고령자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용어 해설]
- 연금 수급액: 정기적으로 받는 돈 또는 혜택
- 건강관리 실천율: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행동을 실제로 실천하는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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