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 플랫폼 약관 개선, 소비자 권익 강화 > 경제

1. 공정거래위원회가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의 47개 불공정 약관 조항을 개선.
2. 이용자 개인정보 수집과 관련한 부당한 내용 삭제.
3. 이용자와 분쟁 발생 시 외국 법원 전속 관할 조항 개선.
4. 손해배상책임 확정 및 분쟁 해결 경로 명시 등 내용 포함.
5. 약관에 모호한 내용 삭제 및 소비자 보호 강화 조치.

[설명]
공정거래위원회가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의 이용약관 개선에 대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불공정 약관을 개선하고, 분쟁 발생 시 전속 관할을 외국법원이 아닌 국내 법원으로 변경하는 등 소비자 권익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두 회사는 이번 개선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투명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 불공정 약관 조항: 소비자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손해를 주는 내용으로 구성된 약관 조항.
- 외국 법원 전속 관할 조항: 분쟁 발생 시 외국의 법원을 전속해서 판단하는 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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