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비만 치료제 개발 속도낸다 > 경제

1. 한미약품,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연구 결과 11월 미국학회에서 공개
2. 새로운 비만치료제는 체중 감량 시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는 신개념 혁신제
3. 에페글레나타이드와 HM15275 등 개발 중인 비만 신약 다양한 우수성 인정
4. 미국에서 순조로운 임상 진행 중인 HM15275는 25% 이상 체중 감소 효과 예상
5. H.O.P 프로젝트는 개발 중인 5종의 한국인 맞춤형 비만 치료제 포함

[설명]
한미약품이 연구하고 있는 H.O.P 프로젝트의 세 번째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이 11월 미국비만학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 비만치료제는 체중 감량 시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는 신개념 혁신제로, 인크레틴과는 다른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임상 진행 중인 HM15275는 25% 이상 체중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다양한 대사성 질환에도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H.O.P 프로젝트는 총 5종의 비만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으며, 이번 공개를 통해 한미약품의 비만 치료제 연구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용어 해설]
- 인크레틴: 식욕을 억제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 임상 3상: 새로운 약물이 효과적이고 안전한지를 확인하는 장기 연구
- GLP-1: 글루카곤과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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