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 가계부채 해결책 발표 > 경제

1.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는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DSR 범위 확대 및 강화를 추진한다.
2. LTV 규제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정책대출 지원은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3. 가상자산 ETF 허용에는 부정적 입장을 표명하고, PF 시장 체질 개선 작업을 중요 과제로 지목했다.

[설명]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는 가계부채 대책으로 DSR 규제 강화를 통해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가계대출 증가 원인으로 지적받았던 저금리 정책대출은 계속 제공하되, 전세대출 등은 규제 확대 방침을 밝히면서 가계대출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LTV 규제와 관련하여는 주택시장 영향과 실수요자의 안전을 고려해 신중한 검토를 요구했으며, 부동산 PF 시장 구조 개선에도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DSR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 개인의 연간 대출 원리금 상환액을 소득의 일정 비율 이하로 제한하는 규제
- LTV (담보인정비율) : 주택담보대출 등에서 담보 가치 대비 대출금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
- PF (프로젝트파이낸싱) : 부동산 프로젝트를 자금 조달하기 위한 파이낸싱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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