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O, 세계식량가격 지수 5개월 연속 상승 > 경제

1. FAO가 발표한 세계식량가격 지수가 5개월 연속으로 상승하며 120.4로 기록됐다.
2. 곡물과 유제품 등 5개 품목군별로 가격 상승이 이어졌으며, 특히 밀과 유제품 가격이 상승했다.
3. 육류와 설탕 가격은 하락했으며, 유지류도 가격이 조정됐다.

[설명]
FAO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세계식량가격 지수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120.4로 전월 대비 0.9% 상승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특히 곡물과 유제품 등 5개 품목군별로 가격 상승이 이어졌으며, 곡물 중에서는 밀 가격이 가장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는 작황 우려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설명됐습니다. 반면 육류와 설탕은 가격이 하락했으며, 유지류도 가격이 조정되는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FAO: United Nations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유엔 식량농업기구
- 세계식량가격 지수: World Food Price Index, 월별로 식량가격의 변동을 포합한 지수
- 품목군: Commodity group,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등 5개 카테고리
- 작황 우려: Concerns over harvest, 생산량 부족 등으로 인한 농작물 생산에 대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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