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소액대출 연체 급증...신용유의자 88%는 '1000만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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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9-09 16:44 댓글 0본문
1. 최근 3년간 20대 신용불량자 25.3% 급증
2. 20대 연체자 중 88.1%는 '1000만원 이하' 소액연체
3. 은행권 대출을 갚지 못한 20대는 약 절반
4. 연체자는 신용카드 사용 정지, 대출 이용 제한 등 불이익 겪음
[설명]
한국신용정보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20대 신용불량자가 25.3% 급증했다. 특히 20대 연체자 중 88.1%는 '1000만원 이하'의 소액연체를 보여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0대 연체자 중 약 절반은 은행권에서 받은 대출을 상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이들은 신용카드 사용 정지, 대출 이용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로 인해 저성장 기조와 청년층 일자리 감소가 20대의 소액연체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용어 해설]
- 신용불량자: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신용도가 낮아진 사람
- 소액연체: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 수준의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하는 경우
- 은행권: 은행 업계
- 신용카드 사용 정지: 신용카드의 이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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