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사업자 자산반환 미흡 현상, 금융당국이 긴급 조치 > 경제

1. 영업을 종료한 가상자산사업자 중 7개사의 자산반환 미이행이 발견됨.
2. 3개사는 100만 원 이상의 이용자에게만 안내를 하여 미흡한 것으로 조사됨.
3. 금융당국은 영업중단 사업자 3개사의 영업중단 사유 및 정상화 계획 점검 후 서비스 개선을 위해 영업 중단 조치.

[설명]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영업종료 중인 가상자산사업자 10개사를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영업종료한 7개사 중 3개사가 이용자에 대한 자산반환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발견되었습니다. 특히, 3개사는 100만 원 이상의 이용자에게만 전화 안내를 하는 등 이용자 안내에 미흡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금융당국은 영업중단 사업자 3개사에 대해 영업중단 사유와 영업 정상화 계획을 점검한 후,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영업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미흡한 자산반환 및 서비스 안내에 대한 조치가 취해지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검사 및 엄중 조치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용어 해설]
- 자산반환: 가상자산 거래소나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의 자산을 돌려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 금융위원회: 한국의 금융정책·금융감독 기관으로, 금융기관 조직 및 업무 관리, 보험 및 재보험, 보험사업자의 범위 확장 및 위험관리 지침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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