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현대차 105층 건물, 55층으로 낮춘다 > 경제

1. 현대차가 강남에 지을 105층 건물을 55층으로 낮춘다.
2. 서울시는 55층으로 지을 경우 2천300억원의 공공기여금을 부과할 것이라 밝혔다.
3. 현대차는 요청에 대한 답변을 다음 주까지 내기로 했다.

[설명]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에 지을 예정이었던 105층 건물을 55층으로 낮추기로 하여 관련 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55층으로 건물을 지을 경우 공공기여금을 2천300억원 부과할 예정이며, 현대차는 다음 주까지 요청에 대한 답변을 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건물의 높이와 시민들을 위한 공공시설의 결정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용어 해설] 공공기여금 -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특정 사용자나 그룹에게 대출이나 보조금 등 형태로 지원하는 돈
용적률 - 부지 위에 건축물이나 시설이 차지할 수 있는 총 면적의 일정 비율로, 건축물 중 건축면적(용적면적)의 비율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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