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넘어섰다! 1인당 GNI로 세계 6위 > 경제

1. 한국의 1인당 GNI는 작년 3만6194달러로 일본을 제치며 세계 6위로 등극.
2. 일본은 3만5841달러로 7위로 밀렸는데, 엔저 현상 영향을 받았다고 함.
3. 한은은 1분기 실질 GNI가 2.4% 상승한 것으로 발표했으며 수출 증가 등 GNI가 개선됐다고 설명.
4. 반도체 수출이 늘어나면서 GNI 성장률도 높아졌고, GDP 디플레이터는 3.9% 상승해 9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

[설명]
한국은행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3만6194달러를 기록하여 세계 6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일본을 능가하는 수치로, 일본은 7위로 밀렸습니다. 특히 반도체 등 IT 수출품의 가격 상승으로 1분기 실질 GNI가 2.4% 상승했고, GDP 디플레이터도 3.9% 상승하여 9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용어 해설]
1. GNI(Gross National Income) : 국민총소득을 의미하며 국민의 총 소득 합계를 나타낸 지표입니다.
2. 엔저 현상 : 일본의 통화(엔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일본 제품의 수출이 어려워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3. 디플레이터 : 물가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GDP 디플레이터는 국내 전반의 물가 수준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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