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홈플러스 인수 9년째... 오프라인 유통업 매각설 > 경제

1. 사모펀드 MBK가 홈플러스를 7조2천억원에 인수한 지 9년째 되자 재매각설이 제기되고 있다.
2. MBK는 홈플러스 인수금 충당을 위해 홈플러스 자산 처분 후 빚을 상환하였지만, 온라인 시장의 급변으로 홈플러스는 영업손실과 재무부담을 겪고 있다.
3. 최근 MBK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작업에 돌입하고, 매수자 후보군 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설명]
MBK가 7조2천억원에 홈플러스를 인수한 지 9년이 지난 가운데, 오프라인 유통업 매력이 떨어져 홈플러스가 영업손실과 재무부담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가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것도 이를 반영한 결정입니다. MBK는 최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작업에 돌입하면서 재매각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매수자를 찾으면서 홈플러스의 재무구조 개선 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사모펀드(PEF) : Private Equity Fund의 준말로, 기업의 주식을 인수하거나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등 투자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펀드
- 시장 상황 : 현재 상황과 특정 산업 분야의 동향을 나타내는 말
- 재무부담 : 회사가 부담하고 있는 장부, 채무 등과 관련된 금전적인 압박이나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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