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가격 폭등! '밥상 물가' 올라, 소비자 물가 상승 둔화 > 경제

1.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7%로 두 달 연속 하락 중.
2. 농·축·수산물 가격이 8.7% 올라 '밥상 물가' 상승세.
3. 신선식품 지수는 17.3% 상승, 특히 사과와 배 가격 폭등.
4. 석유류 물가는 3.1% 상승.

[설명]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7%로 두 달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농·축·수산물이 8.7% 올라 '밥상 물가'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사과와 배의 가격은 상승폭이 높아졌으며, 신선식품 지수도 17.3% 증가했습니다. 석유류 물가 또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물가지수는 예상보다 더 둔화되었습니다. 이러한 물가 동향은 소비자들의 가계 경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 소비자물가: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가격을 나타내는 지표로,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라 상승 또는 하락하는 경제 지표.
- 근원물가: 농산물과 석유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를 계산할 때 사용되는 지표.
- 신선식품: 가공되지 않은 신선한 상태로 소비되는 식품으로, 과일, 채소, 수산물 등을 포함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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