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F 대출 부실채권 규모 확대... 금융 당국과 업계 공동 대책 추진 > 경제

1.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대출 중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2.06%로 금융권 평균을 상회함.
2. 전체 부동산 PF 중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10.96%로 상당히 높은 수준임.
3. 금융 당국과 업계가 부실채권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신디케이트론 조성 등 대책을 마련 중.

[설명]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대출 중 부실채권이 늘어나고 있어 금융 당국과 업계가 공동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0%를 넘는 경우가 많아 부실채권 문제가 부각되고 있으며, 연체율 역시 다른 금융권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금융당국은 엄격한 평가 및 관리 기준을 도입하면서 부동산 PF 대출 부실채권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저축은행업계도 부실자산을 조속히 정리하기 위해 공동 대책을 추진 중이다.

[용어 해설]
- PF 대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의미하며, 부동산 관련 사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말함.
- 부실채권: 대출금을 회수하기 어려운 상태로, 연체나 채무불이행으로 인해 회수가 어려운 채무.
- 연체율: 대출금의 일정 기간 이상 납입이 지연된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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