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주채무계열 선정, 총차입금 1년 사이 31.9조 증가 > 경제

1. 금감원이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된 기업체는 36곳이며, 쿠팡·에코프로·셀트리온이 신규로 편입되었고, 현대백화점·넷마블·DN·세아·태영·대우조선해양 등 6곳이 제외됨.
2. 주채무계열 은행 신용공여액은 16조 3000억 원, 총차입금은 31조 9000억 원 증가하여 전반적으로 부채가 증가하였음.
3. 상위 5대 계열은 SK·현대자동차·삼성·롯데·LG이며, 올해 주채무계열 소속 기업체 수는 총 6421개로 0.3% 감소함.

[설명]
금감원이 발표한 2024년 주채무계열 선정 결과에 따르면, 경제 활동의 핵심 역할을 하는 기업들의 재무구조를 평가하여 주채무계열로 선정됩니다. 이번 선정에는 신규로 쿠팡, 에코프로, 셀트리온이 포함되었고 현대백화점, 넷마블, DN, 세아, 태영, 대우조선해양 등 6개 기업이 제외되었습니다. 총차입금은 1년 사이 거의 32조에 달하는 증가를 보였으며, 상위 5대 계열 기업들의 신용공여액과 총차입금 역시 마찬가지로 상승했습니다. 이번 주채무계열 선정 결과는 국내 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기업들의 신용위험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용어 해설]
- 주채무계열: 금융기관 대출이 많은 기업군으로, 금감원이 평가하고 선정하는 기업들의 집단.
- 신규 편입: 기존에는 주채무계열에 속하지 않았던 기업이 새롭게 주채무계열로 선정되는 것.
- 총차입금: 기업이 총적으로 차입한 총 금액.
- 신용공여액: 은행이 기업에 대해 신용을 공여한 총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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