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사 현금부족 위기, 카드결제 대규모 취소시 적발할 수도 > 경제

1. PG 협회가 카드사 결제 대규모 취소시 PG사가 현금 부족사태를 겪을 우려 표명.
2.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으로 이슈, 소상공인들 정산 금액에도 영향 우려.
3. 티몬과 위메프 미정산금 1700억원 파악, 금융당국 소비자피해 최소화 조치 요청.
4. PG 하위 가맹점 93%를 차지하는 소 가맹점들에도 영향 미칠 수 있어 2차, 3차 티몬 사태 우려.
5. PG사들에게 과한 부담을 줄 수 있는 청약철회권 대규모 취소시 정산 지연 우려.

[설명] PG 협회가 PG사의 현금 부족사태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대금 정산 문제로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이 우려된다. 미정산금 1700억원 파악되었으며, PG 하위 가맹점의 대부분이 영세 가맹점이라는 점에서 소 가맹점들에도 대규모 취소가 영향을 미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부터 독립몰운영사업자, 벤더사까지 전반적인 이커머스 산업에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용어 해설]
- PG사: Payment Gateway 사업자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운영하는 업체를 가리킴.
- 소상공인: 소규모 사업자로, 매출이 적은 가맹점이나 소매업을 하는 사업자를 말함.
- 청약철회권: 계약을 해지하고 환불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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